李대통령,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착…동포간담회 후 귀국길
【파이낸셜뉴스 프랑크푸르트(독일)=최종근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미국·남미 3개국 순방을 마치고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2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이 대통령은 동포 오찬간담회를 갖고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후 이 대통령은 귀국길에 오른다.
이 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글로벌 빅테크 수장들을 만났다. 이 대통령은 'AI(인공지능) 서밋' 행사에 참석했는데, 이 자리를 계기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총 9500억달러(약 1375조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남미에서는 AI와 반도체, 배터리 산업에 필요한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라는 성과를 거뒀다. 브라질과는 '핵심전략광물에 관한 공동성명'을 체결해 희토류를 포함한 핵심광물의 공급망 전 주기에 걸쳐서 호혜적 협력과 투자 기회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다. 리튬과 구리 매장량 세계 1위인 칠레, 리튬 매장량 세계 4위인 아르헨티나와 각각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핵심광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메르코수르(Mercosur·남미공동시장)를 주도하는 브라질 및 아르헨티나와는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협상의 연내 재개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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