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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3개면 단수조치 없이 현재까지 물 정상 공급"
"3일에도 물 사용량 지켜보고 판단"
[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청도군은 폭염에 따른 물 사용량 증가로 2일 오후 3개면에 계획 단수를 검토했으나 실제 단수조치는 취하지 않았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이날 “2일 오후 물 사용량이 더 이상 급증하지 않아 각북면 전역과 풍각면·이서면의 일부 지역 등 3개면에 대해 검토했던 단수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3개면에 대해 물 공급은 계속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또 “3일에도 해당 지역의 물 사용량 상황을 지켜본 뒤 계획 단수 여부는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은 폭염에 대비해 지난 2일 3개면 주민들에게 2리터(L)짜리 생수병 3만9000여병을 공급했다.
군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현재 주민 식수원인 청도 운문댐의 저수율은 26.8%이다.
가뭄 최고 단계인 ‘심각’이 발효돼 있다.
평년 저수율 평균인 79%에 턱없이 부족해 청도에는 물 공급 비상이 걸려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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