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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첫 '장날 열린 군수실'…생활민원 현장 청취
버스노선·주차공간·마을안길 정비 등 시장 환경 개선·관광 활성화 방안 제안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전통시장에서 군민 생활민원과 지역 발전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 소통 행정에 나섰다.
횡성군은 지난 1일 전통시장 조합 고객센터에서 민선 9기 첫 '장날 열린 군수실'을 열고 군민과 상인, 시장 방문객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3일 밝혔다.
'열린 군수실'은 생업으로 군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장날마다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는 소통 창구다.
이날 현장에서는 버스 노선 조정과 주차공간 확충, 마을안길 포장 등 생활밀착형 민원이 잇따랐다. 전통시장과 5일장 이용객 편의를 위한 점포 안내표지 정비, 시장 환경 개선,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 조성·전국대회 유치 등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안도 함께 나왔다.
횡성군은 접수된 의견을 관련 부서별로 검토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장날 열린 군수실'은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전통시장 조합 고객센터 2층에서 운영된다.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장신상 군수는 "군민의 목소리를 행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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