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신용대출 비교 고객에 최대 0.5%p 우대금리 제공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뱅크가 고객 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용대출 비교하기 입점 제휴사들과 손잡았다.
3일 카카오뱅크는 신용대출 비교하기 서비스를 통해 제휴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조회하고 실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0.3%~0.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말까지 진행되는 우대금리 제공 이벤트에는 지방은행, 저축은행, 캐피탈사 등 28개 금융사가 참여한다.
이같은 카카오뱅크의 포용금융은 지난 4월부터 이어오고 있다. 지난 3개월 동안 6만건의 대출에 대해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연간 이자 절감액은 총 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고객은 카카오뱅크 앱 내 신용대출 비교하기 서비스를 통해 여러 금융사의 대출 조건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다.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제휴 금융사의 상품을 선택할 경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금리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번 우대금리 이벤트는 카카오뱅크가 제휴 금융사의 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낮춰 고객에게 더 낮은 금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객이 실제로 적용받는 대출 금리가 낮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이자 비용 부담이 큰 중·저신용 고객의 금융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카카오뱅크는 햇살론 등 서민금융상품의 중개 수수료를 일반 신용대출보다 낮게 책정하는 등 대출 플랫폼으로서의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향후 제휴 금융사들과 협력해 고객 선택권을 넓히는 등 중·저신용자를 포함한 금융소비자의 이자 절감에 힘쓴다는 구상이다.
[email protected] 이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