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등 뒤 숨고르기...삼성전자·SK하이닉스, 5~6%대 하락 [특징주]
[파이낸셜뉴스] 지난달 31일 전례없는 수준의 급반등을 기록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오전 5~6%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0시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48% 하락한 24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8.95% 내린 23만9000원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7% 내린 16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반 SK하이닉스는 9.02% 하락한 156만3000원까지 추락한 뒤 낙폭을 줄이고 있다.
두 종목은 지난달 31일 역대 최고 상승률로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상한가에 근접했다가 26.81% 오른 26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는 2009년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상한가(29.95%)에 마감했다.
이날 하락세는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내면서 낸드 메모리 가격 상승세 둔화 우려를 자극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단기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출회된 것이 장 초반 약세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email protected] 박지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