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證, 비대면 '뱅키스' 제휴 확대…2030 겨냥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이달부터 '뱅키스(BanKIS)'에서 처음 계좌를 개설하는 가입자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지급 등 혜택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금융 플랫폼 연계 계좌 개설 서비스다.
이번 혜택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휴 채널을 통해 가입한 최초 계좌 개설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금융정보 플랫폼 '인베스팅닷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을 비롯해 카카오뱅크·토스뱅크·케이뱅크 등 주요 인터넷은행과 제휴를 맺고 계좌 개설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초보 투자자와 2030 세대의 신규 유입을 유도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실제 지난 6월 기준 제휴 채널을 통해 유입된 신규 계좌 중 20~30대 비중은 51.2%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제휴 채널을 통한 금융상품 접근성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달부터 첫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는 코스피200 구성 종목 2주 랜덤 지급 혜택이 주어진다. 계좌 개설 후 1주일 간 국내주식 매수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투자지원금 2만원도 추가로 지급된다.
곽진 한국투자증권 e비즈(Biz)본부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채널 다각화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투자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미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