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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폭염에 경로당 냉방비 추가지원…곳당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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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사진= 뉴시스 DB) 2026.08.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사진= 뉴시스 DB) 2026.08.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폭염이 계속되자 경북도가 도내 경로당에 냉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7~8월 현재 경로당에는 월 16만5000원의 냉방비가 지원되고 있다.

그러나 폭염 위험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경북 포항과 경산에 처음 발효된 데 이어 도내 전체에서 최근 낮 최고기온이 39도에 육박하고 열대야가 이어지자 경로당의 냉방비 부담도 높아가고 있다.

도내에는 8660개의 경로당이 있다.

도는 재해구호기금 8억6600만원을 투입해 한 곳당 10만원의 냉방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철우 지사는 "지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이 시원한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며 "무더위 쉼터 운영과 취약계층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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