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 그림일기' 언어 교육에 쓴다
초등학교 등 현장에 AX 솔루션
글 쓰면 이미지·음성으로 전환
SK텔레콤이 학생 대상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사업에 자체 개발한 AI 에듀테크 솔루션 'AI 그림일기'를 제공한다. 학생이 글을 작성하면 이미지와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기능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순천향대와 함께 수행 중인 '2026 디지털새싹 사업'을 통해 AI 그림일기를 교육 과정에 활용하기로 했다.
디지털새싹은 교육부가 추진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전담하는 프로그램이다. 순천향대는 사업 주관기관, SK텔레콤은 올해 사업에 참여기관으로 협력하고 있다. AI 그림일기는 초등학교 저학년생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읽기·쓰기 및 표현 활동을 돕기 위해 설계됐다. 학생이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이나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내용을 분석해 4개의 장면으로 구성하고, 각 장면에 맞는 이미지와 음성 내레이션을 만들어준다.
단순히 AI가 만든 결과물을 받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이 자신의 글을 이미지와 음성으로 확장하고 반복적으로 수정하며 문해력·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민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