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청년 취업 도울 민간 교육파트너 모집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의 2026년 하반기 교육과정을 운영할 민간 교육파트너를 모집한다. 인공지능(AI) 핵심·융합 분야 10개 과정을 개설해 총 265명의 교육생을 양성할 계획이다.
3일 SBA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영등포·은평·도봉·동대문·강북·강동·성동 등 7개 캠퍼스에서 운영할 교육과정이다. 선정된 과정은 오는 11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새싹은 AI·소프트웨어(SW)·디지털 전환(DX)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실무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인재 양성 사업이다.
이번 모집 분야는 AI 핵심 과정과 AI 융합 과정이다. 교육파트너는 AI를 비롯해 웹·앱 개발,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기획, 사용자 경험·사용자 인터페이스(UX·UI), 데이터 분석 등 산업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구성할 수 있다.
모든 과정에는 생성형 AI 활용 등 AI 융합 교육을 필수적으로 포함해야 한다.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한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통해 교육생의 실무 역량을 높인다는 취지다.
선정된 교육파트너는 산업 수요를 반영한 커리큘럼 개발부터 교육생 모집·선발, 강사진 구성, 프로젝트 운영, 취업 지원, 사후 관리까지 교육과정 전반을 맡는다.
SBA는 교육 종료 후 수료율과 취업률, 학습 효과 등 교육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기관은 이달 18일까지 SB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진영 SBA 교육본부장은 "민간의 우수한 교육 역량을 활용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AI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