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철도 건널목 차단기 내려왔는데 굳이...50대 女운전자, 열차와 충돌

김수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사진은 기사 본문과 무관함./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은 기사 본문과 무관함./사진=게티이미지뱅크

[파이낸셜뉴스] 경기 파주 문산읍 경의중앙선 임진강역과 운천역 사이 철도 건널목에서 승용차가 열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께 경의중앙선 임진강역과 운천역 사이 마정2건널목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열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앞 범퍼와 열차 일부가 파손됐다. 승용차에 타고 있던 A씨를 포함한 탑승자 4명은 크게 다치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당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10여명도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해 문산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열차는 이날 운행되는 마지막 열차였던 덕분에 뒤따르는 다른 열차 지연되는 등의 불편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열차 통행을 위해 차단기가 내려간 상태에서 A씨가 차단기 옆 공간으로 건널목을 통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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