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개발지 내 대단지…‘시티오씨엘9단지 오션파크뷰’ 이달 분양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공동 3BL 일원
1949세대 대단지... 학군·녹지·교통·상업시설 갖춰
[파이낸셜뉴스] 체계적 도시계획에 따라 단계별로 기반 시설이 조성되는 대규모 도시개발지구 내 주택 거래 현황과 청약 동향이 공개됐다. 학군과 공원, 교통 인프라가 들어서는 지구를 중심으로 실거래가 상승과 신규 청약 수요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한국부동산원 및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천 검단신도시 ‘우미린더시그니처’ 전용면적 84㎡는 올해 2월 8억 5000만 원에 거래됐다. 민간 도시개발사업지인 인천 ‘시티오씨엘 7단지’ 전용 84㎡ 분양권은 올해 7월 기존 분양가인 6억 4310만 원보다 높은 7억 1735만 원에 매매 계약이 체결됐다. 청약 시장에서도 올해 4월 공급된 검단신도시 '검단호수공원역파라곤'이 1순위 평균 31.26 대 1을, 7월 김포 풍무역세권 '호반써밋풍무Ⅲ'가 1순위 평균 9.1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러한 거래 흐름 속에서 IPARK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공동 3BL 일원에 ‘시티오씨엘 9단지 오션파크뷰’를 8월 분양한다. 단지는 씨티오씨엘 사업지 내에서 최고 층수이자 최대 세대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총 1949세대의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9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59㎡부터 136㎡까지 다양하다.
단지의 일부 세대에서는 서해를 조망할 수 있고 지근거리에 그랜드파크가 들어설 계획에 있다. 2028년 9월 개교 예정인 용현학익2초, 2029년 3월 개교 예정인 용현학익중 및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 통학권에 자리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현·학익 1블록 일대는 총 154만 6,747㎡ 부지에 1만 3,000여 가구와 상업·문화·공공시설이 조성되는 민간 도시개발사업구역으로, 2021년 1·3·4단지를 포함한 6개 단지가 분양을 마친 바 있다. 일대에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이 위치하고 인천발 KTX(송도역)와 GTX-B(청학역) 개설이 검토 및 추진 중이다. 상업·문화 구역인 ‘스타오씨엘’에는 스트리트형 상권인 ‘스타오씨엘 에비뉴Ⅱ(4단지 상업시설)’와 문화특화가로인 ‘링크오씨엘’이 들어선다.
한편 구역 내 자족 기능 확보를 위한 부지 공급도 진행된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는 용지는 상업용지 11개 획지, 창조혁신용지 8개 획지, 준주거시설용지 5개 획지, 근린생활시설용지 5개 획지, 단독주택용지 80개 획지, 주차장용지 3개 획지 등이다. 상업용지와 창조혁신용지 일부,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계약 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용지는 필지별 조건에 따라 즉시 또는 2027년에서 2028년 12월부터 사용을 개시할 수 있다.
‘시티오씨엘 9단지 오션파크뷰’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