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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늦캉스 어떠세요?"... 유류할증료 인하 맞춰 프로모션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에어서울 가을맞이 프로모션 이미지. 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 가을맞이 프로모션 이미지. 에어서울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인하된 8월을 맞아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이 하반기 여행 수요 선점에 나섰다. 유류비 부담이 줄어든 시점을 공략해 '늦캉스(늦은 바캉스)'와 가을 여행객을 동시에 끌어모으겠다는 전략이다. 단순 항공권 할인을 넘어 한국과 일본 양국 승객의 관광 패턴에 맞춘 타깃형 현지 혜택을 전면에 내세웠다.

에어서울은 오는 17일까지 8월 늦휴가 및 가을철 노선 항공권을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특가 운임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4일까지다. 8월 당장 출발하는 항공권부터 9월 이후 가을 여행 일정까지 적용된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양국 탑승객을 겨냥한 맞춤형 부가 서비스다. 우선 인천에서 출발하는 한국인 승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오사카, 고베, 교토 등 간사이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사이 조이패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여행) 수요인 일본인 관광객에게는 국내 한복 대여 브랜드 '한복남'과 제휴해 서울 도심과 고궁에서 즐길 수 있는 'K-한복 체험' 혜택을 지원한다. 양방향 고객의 실질적 니즈를 반영해 서비스 차별화를 꾀한 것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8월 유류할증료 인하에 맞춰 승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특가와 현지 맞춤 혜택을 알차게 모았다"며 "에어서울을 통해 한·일 양국의 매력을 깊이 있게 경험하는 특별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세 프로모션 운임 및 제휴 혜택은 에어서울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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