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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유관기관 화상회의 통해 교통·안전 현안 해결 나서
U턴 차로 신설
통학버스 활용 확대 검토
소방 안전 제도 개선 추진
【파이낸셜뉴스 하남=김경수 기자】 경기 하남시가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화상회의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해결에 나섰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상황실에서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시민 대표가 참여한 비대면 화상회의를 열고, 주요 민원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어린이회관과 노인복지관 이용 차량의 우회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30m 규모의 U턴 부가차로를 신설하는 방안과 미사1동 영어도서관 인근 횡단보도 설치 계획이 논의됐다. 시는 보행량 조사 후 오는 9월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 안건을 재상정할 예정이다.
또 등·하교에 한정된 통학 순환버스를 현장 체험 학습에도 활용하는 방안을 교육지원청과 함께 검토키로 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하천변 차단 시설 확충, 지하차도 침수 감지 시스템 구축 등 안전 대책을 점검했으며, 기존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 구역의 불법 주·정차 단속이 가능하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공동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시민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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