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로만 대충 헹구는 모습" 日 후쿠오카 식당 맥주잔 세척 영상 확산
[파이낸셜뉴스] 일본 후쿠오카의 한 음식점에서 사용한 맥주잔을 충분히 세척하지 않은 채 다시 내주는 듯한 장면이 공개돼 위생 우려가 제기됐다. 손님이 촬영한 영상에는 직원이 맥주잔을 물과 수세미로만 닦는 모습이 담겼다.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후쿠오카 지역 음식점을 찾은 손님이 촬영한 주방 내부 영상이 올라왔다.
제보자 A씨는 현장에서 본 세척 방식에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일본에선 비위생적 행위를 안 할 줄 알았다"며 "후쿠오카 한 식당에서 더럽게 맥주잔을 씻어 사용하더라"고 주장했다.
영상 속에서는 한 여성 직원이 손님이 사용한 맥주잔을 물과 수세미로 닦은 뒤 다시 손님에게 내주는 장면이 확인된다.
A씨는 해당 장면을 두고 "맥주잔에 이물질이 있어도 물로만 대충 헹구는 모습이었다"며 "모든 직원이 그런 것인지, 해당 직원만 문제가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후쿠오카 여행을 앞뒀다는 누리꾼들은 "저런 식당에서 먹는 음식이라면 너무 찝찝할 것", "이해할 수 없다"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email protected] 한승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