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찰이다" 잠실개표소 집회서 욕설...20대 남성 3명 재판행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적용
[파이낸셜뉴스] 지난 6월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공원 개표소 집회 현장에서 경찰관의 진입을 막고 욕설을 한 20대 남성 3명이 법정에 서게 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3명을 지난달 31일 기소했다. 이들 가운데 2명은 불구속 기소됐고, 나머지 1명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지난 6월 6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인근 개표소 집회 현장에서 경찰관에게 '중국 경찰'이라고 욕설하며 통행을 가로막은 혐의를 받는다.
앞서 송파경찰서는 피의자 3명 전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이 가운데 1명에 대해서만 영장을 발부했고, 나머지 2명은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이후 경찰은 지난달 25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으며 검찰은 이들을 모두 재판에 넘겼다.
[email protected] 김예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