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2분기 영업익 6758억원…분기 최대 실적
[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이 2·4분기에만 7000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삼성증권은 2·4분기 영업이익 6758억원, 당기순이익 4882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9.0%, 108.1% 급증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1조2853억원, 당기순이익은 939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각각 99.8%, 94.4% 늘었다.
자산관리(WM) 부문은 고객기반 확대 및 금융상품 판매 수익 증가 등으로 성장세를 지속했다.
2·4분기 리테일 고객자산은 652조4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1.6% 증가했다. 고액자산가(HNW) 고객 수는 57만2000명으로 전 분기보다 27.5% 확대됐다.
랩어카운트 순수수료는 495억원, 퇴직연금 예탁자산은 28조1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각각 52.1% 20.7% 늘었다.
기업금융(IB) 부문 실적은 구조화금융(794억원)을 포함해 전 분기 대비 26.1% 증가한 906억원을 기록했다. 채비, 져스텍 기업공개(IPO)와 휴젤 인수금융 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mail protected] 서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