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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2회 연속 지정… 지역 항공인재 육성 박차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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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최초 지정 이어 올해 재인증 획득, 향후 3년 자격 유지
'드림캠퍼스' 등 실무교육으로 지역 누적 수료생 3천명 배출 전망
단순 사회공헌 넘어 지자체 협력 기반 상생·ESG 경영 성과 입증

에어부산 '드림스쿨'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이 AED 사용법을 배우며 기내 응급환자 발생시 대응요령을 익히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 '드림스쿨'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이 AED 사용법을 배우며 기내 응급환자 발생시 대응요령을 익히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이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2회 연속 획득하며 지역 항공 인재 양성의 핵심 기지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최초 인증 이후 꾸준한 실무 중심 교육 확대로 올해 누적 수료생 3000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단순한 기업 사회공헌을 넘어 지자체와 상생하는 에어부산의 차별화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행보가 정부 차원의 검증을 재차 통과했다는 평가다.

에어부산은 지난달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심사를 통과해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청소년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우수 기관을 심사해 교육부가 3년간 공식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에어부산은 지난 2023년 7월 첫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지속적인 교육기부 성과와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재인증을 획득하며 향후 3년간 자격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성과는 단순 1회성 체험을 넘어, 지역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지속 제공해 온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현재 에어부산은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각적인 교육 활동을 전개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현장 실습 프로그램 '드림캠퍼스', 고교생 대상 직무교육 '드림스쿨', 현직자 참여 진로상담 '드림멘토'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고용노동부 주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 등 정부 기관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원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이 같은 실무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을 거쳐 항공 전문인의 꿈을 다진 지역 청소년 및 청년은 올해 누적 3000여명에 달할 전망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재인증은 그간 쌓아온 에어부산 교육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검증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 기반 항공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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