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SK이노베이션, 가족돌봄아동 미래 설계 지원…진로탐색 캠프 열어

이동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관련종목
SK이노베이션(096770), SK이노베이션우(096775)

직무 특강·기업 탐방으로 진로 역량 강화
교육비·심리치료 등 맞춤형 지원 지속

가족돌봄아동 청소년들이 지난 3일 SK이노베이션 낙낙투어에서 진행된 임직원 직무특강 '알쓸신잡'에 참여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가족돌봄아동 청소년들이 지난 3일 SK이노베이션 낙낙투어에서 진행된 임직원 직무특강 '알쓸신잡'에 참여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파이낸셜뉴스] SK이노베이션이 가족돌봄아동의 진로 탐색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캠프를 열고 교육·심리·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3일부터 1박2일간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가족돌봄아동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캠프 '낙낙 투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가족돌봄아동은 질병이나 장애, 정신건강 문제 등을 가진 가족을 직접 돌보며 학업과 생계 부담까지 함께 짊어지는 아동·청소년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많다.

이번 캠프는 실제 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다양한 직무의 현업 구성원들과 교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날에는 총 34명의 학생들이 SK서린사옥을 방문해 명예사원증을 받은 뒤 브랜드, 인공지능(AI), 스포츠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구성원들이 참여한 직무 특강 '알쓸신잡'에 참석했다. 이어 유튜버 '위라클(박위)'의 강연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과 도전 정신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퍼스널컬러 진단과 만들기 체험 등 자기이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롯데월드 문화체험을 통해 또래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24년부터 3년째 가족돌봄아동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구성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해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을 활용해 교육비와 돌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진로 개발과 심리치료,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강충식 SK이노베이션 부사장은 "가족돌봄아동이 돌봄의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의 가능성과 미래의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족돌봄아동이 희망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동혁 기자


#SK이노베이션 #가족돌봄아동 #진로 탐색 #미래 설계 #사회공헌 활동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