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 새출발 앞둔 티웨이항공, 국립항공박물관 연계 프로모션
[파이낸셜뉴스] 주주총회를 통해 '트리니티항공'으로 사명 변경을 의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티웨이항공이 국립항공박물관과 손잡고 탑승객 혜택 강화에 나선다. 하반기 신형 항공기 도입을 통한 외형 확장 전략과 발맞춰,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늘리고 대중적인 항공 문화 저변을 넓히겠다는 복안이다.
티웨이항공은 국토교통부 산하 국립항공박물관과 협력을 확대해 자사 이용객을 대상으로 주요 체험시설 우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휴 혜택은 티웨이항공 탑승일 기준 1개월 이내의 탑승권을 보유한 승객을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 사전 예약이나 현장 예매 시 탑승권을 제시하면 본인을 포함해 동반 최대 4인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프로그램은 국립항공박물관 내 대표 인기 시설인 블랙이글스 탑승 체험, 조종관제 체험, 기내 훈련 체험, 항공 레포츠 체험 등이다. 주중과 주말, 공휴일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최대 40%의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티웨이항공과 국립항공박물관의 이 같은 협력은 지난 2023년 맺은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한다. 양측은 협약 체결 이후 '국립항공박물관 드림톡', '항공음악회', '항공 문화 가치 확산 콘텐츠 제작'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국내선 5개, 국제선 58개 노선을 운항 중인 티웨이항공은 하반기 A330-900NEO 중대형기와 B737-8 등 신규 항공기를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기단 및 노선 확장을 통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대 규모의 인프라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주주총회에서 '트리니티항공'으로의 상호명 변경을 확정 지었으며, 국내외 관계기관 승인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새 사명으로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국립항공박물관과의 꾸준한 협업으로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항공 문화 경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 제고는 물론 항공 산업 발전을 위한 다각도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동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