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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이동약자 위한 '우리동네 무장애지도' 구축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크레페보이 카페에서 열린 첫 무장애시설 인증서 전달식에서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조석영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일곱 번째), 김은영 종로장애인복지관장(네 번째), 홍예일 크레페보이 대표(다섯 번째)와 교보생명 봉사단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교보생명 제공 /사진=파이낸셜뉴스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크레페보이 카페에서 열린 첫 무장애시설 인증서 전달식에서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조석영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일곱 번째), 김은영 종로장애인복지관장(네 번째), 홍예일 크레페보이 대표(다섯 번째)와 교보생명 봉사단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교보생명 제공 /사진=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교보생명이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고령층 등 이동약자의 편의시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우리동네 무장애지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교보생명은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 인근 카페 '크레페보이'에 첫 '우리동네 무장애시설'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조석영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 김은영 종로장애인복지관장, 교보생명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무장애(Barrier Free)는 장애인과 노인 등 이동약자가 문턱이나 계단 등의 제약 없이 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한다.

'우리동네 무장애지도'는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동약자가 이용하기 편리한 음식점과 카페, 편의점, 화장실 등을 발굴해 지도 서비스로 제공한다.

현재 교보교육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교보생명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회사는 연말까지 무장애시설 120곳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교보생명 임직원도 직접 참여한다. 전국 38개 봉사팀이 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현장을 방문하고 출입구 폭, 문턱 유무, 휠체어 이용 가능 테이블, 키오스크 높이 등을 점검한다. 기준을 충족한 시설에는 무장애시설 인증서를 수여한다.

조대규 대표는 "전국의 문턱 없는 시설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이동약자의 이동권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누구나 불편 없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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