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코스피 4%대 오르며 장중 6600선 돌파…반도체주가 상승 주도 [fn오전시황]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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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005930), 삼성전자우(005935), 삼성전기(009150), 삼성전기우(009155), 주성엔지니어링(036930), 에코프로(086520), 알테오젠(196170), 효성중공업(298040)

유가증권시장 장중 매수 사이드카 발동

코스닥도 나흘째 올라 장중 800선 회복

코스피 상승 이미지. 사진=뉴시스
코스피 상승 이미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5일 오전 4% 안팎 오르며 6600선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코스닥도 나흘째 상승해 장중 한때 800선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6.87p(3.41%) 오른 6575.82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44.53p(3.85%) 상승한 6603.48로 출발해 장중 4.96% 급등하면서 6674.66까지 올랐다. 코스피200선물지수도 급등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317억원, 기관은 1788억원을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510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간밤 미국 증시의 기술주와 반도체주 강세가 국내 증시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4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79%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59% 상승 마감했다.

미국 반도체주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엔비디아는 2.56%, 마이크론은 7.62%, 인텔은 10.84% 상승했다.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기업 팔란티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발표한 뒤 30% 가까이 급등했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8.17% 올랐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그룹에서는 삼성전자가 2.92% 오른 24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SK하이닉스는 6.09% 올라 167만30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기(12.24%), 효성중공업(10.47%) 등은 1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이 5.01% 오른 가운데 전기·전자(4.53%), 기계·장비(4.14%), 제조(4.09%)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2.04p(1.54%) 오른 792.7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14.21p(1.82%) 오른 794.93으로 출발해 장중 783.32까지 오름폭을 줄였다가 다시 상승해 803.49까지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12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05억원, 74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알테오젠(3.93%), 에코프로(1.46%), 주성엔지니어링(3.90%) 등이 상승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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