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서비스 신뢰성의 핵심"…강원TP 개인정보 활용 교육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테크노파크가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짚는 실무교육을 열었다.
5일 강원테크노파크에 따르면 강원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가 지난 4일 강원디지털혁신센터 교육장에서 대학·기업·공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6년 개인정보 정형·비정형 데이터의 AI 서비스 적용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생성형 AI와 검색증강생성(RAG) 등 AI 기술 활용이 늘어나는 흐름에 맞춰 AI 기반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개인정보 활용 역량을 키우고 가명정보를 안전하게 다루는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가명정보 처리기준과 AI 활용 방안을 시작으로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과 대상, 범위에 따른 AI 서비스 설계 방법을 다뤘다. 이어 API와 MCP, 에이전틱 AI와 정형 개인정보의 연계, 비정형 개인정보의 가명처리, RAG 기반 AI 서비스의 안전한 설계 방안 등 실제 서비스 구축에서 고려해야 할 개인정보 보호 방안을 짚었다.
또 정형 데이터베이스와 비정형 RAG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AI 환경의 다중 안전장치와 AI 서비스 특성에 맞춘 개인정보 보호 설계, 거버넌스 구축 방안도 소개했다. 교육은 종합 실습과 사례 적용 토의, 질의응답으로 꾸려 참가자들이 배운 내용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도록 운영됐다.
이기수 강원테크노파크 강원디지털혁신센터장은 "가명정보를 안전하게 다루고 RAG 서비스의 보호 설계까지 갖추는 것이 AI 서비스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이 AI와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과 컨설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