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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안전·브랜드 자산화 가속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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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028050)

캐릭터 '애디·에니·세이디' 탄생 1주년...소통·공감 확산

삼성E&A 캐릭터 3종. 왼쪽부터 애디(Addie), 세이디(Saydi), 에니(Eannie). 삼성E&A 제공
삼성E&A 캐릭터 3종. 왼쪽부터 애디(Addie), 세이디(Saydi), 에니(Eannie). 삼성E&A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E&A가 회사 브랜드 자산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E&A의 공식 캐릭터 '애디·에니·세이디'가 탄생 1주년을 맞아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의 상징으로 자리 잡으면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E&A는 이날 서울 강동구 상일동 GEC(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캐릭터 '애디·에니·세이디' 탄생 1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의 캐릭터 활용 우수 사례를 공유해 실무 적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캐릭터 본연의 가치인 소통과 공감을 다시 한 번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세 캐릭터 실물 굿즈가 전시됐고, 포토월과 축하 메시지 보드도 설치됐다. 임직원 경품 행사와 함께 정기 기부 캠페인 및 소아암 환아 기부금 전달 같은 나눔 이벤트도 진행되며 캐릭터가 상징하는 가치가 대외 사회공헌으로 확장되는 장면을 마련했다.

특히 삼성E&A는 캐릭터를 단순 홍보물에 그치지 않고, 조직문화 강화 프로그램으로 연결해 왔다. 사내 메신저용 이모티콘 개발은 물론 현장 안전 캠페인, 가족 초청 행사 등에서 캐릭터를 활용해 임직원들이 일상적으로 '안전'과 '공감'을 체감하도록 설계했다.

삼성E&A는 지난해 8월 전통적인 EPC 기업의 이미지를 벗고 미래지향적인 에너지 테크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면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와의 친근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회사 대표 브랜드인 'AHEAD', 'E&Able', 'S.A.Y'를 배경으로 캐릭터 3종을 선보였다.

지난 1년간 세 캐릭터는 회사의 핵심 가치를 대내외에 확산시키는 홍보대사이자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소통의 아이콘으로 기능해 왔다. 삼성E&A는 국내외 프로젝트 현장에서 '안전' 메시지를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글로벌 컨퍼런스와 업무협약식 등 해외 무대에도 캐릭터를 등장시켜 회사 정체성과 핵심 가치를 알리는 마스코트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지니어링·플랜트 산업에서 안전과 품질은 프로젝트 성패를 좌우하는 '현장 언어'다. 이 과정에서 캐릭터 같은 일관된 상징을 통해 메시지를 반복·확산하면 커뮤니케이션 효율이 높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삼성E&A가 캐릭터를 안전 캠페인과 교육·행사로 연결해 온 배경도 이 지점과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삼성E&A는 앞으로도 안전·품질 관리와 교육, 조직문화 등 사내 업무 영역에서 캐릭터를 임직원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하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채용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영역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 핵심 가치를 전달하는 홍보대사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삼성E&A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임직원과 함께 성장해 온 애디·에니·세이디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캐릭터를 매개로 한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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