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동국씨엠, 생산 현장 문 열었다…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 개최

이동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관련종목
동국씨엠(460850)

부모 일터 체험하며 유대감 형성
자기주도 학습·진로 강연도 마련

동국씨엠 임직원과 자녀들이 지난 5일 부산공장에서 가족 초청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씨엠 제공
동국씨엠 임직원과 자녀들이 지난 5일 부산공장에서 가족 초청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씨엠 제공

[파이낸셜뉴스]동국제강그룹 도금·컬러강판 전문회사 동국씨엠이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 자녀를 부산공장으로 초청하는 가족 행사를 열며 가족 친화 경영과 임직원 소속감 강화에 나섰다.

동국씨엠은 지난 5일 부산공장에서 가족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룹 분할 출범 이후 세 번째 가족 초청 행사로, 부모가 근무하는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임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행사 대상을 기존 저학년 자녀 중심에서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했다. 여름방학 기간과 연계해 보호자 1명을 포함한 200여명이 부산공장을 찾았다.

행사는 공장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회사 소개와 생산라인 견학, 점심 식사, 명사 초청 강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관에는 가족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인생네컷 촬영 부스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원료가 입고되는 부두를 시작으로 용융아연도금라인(CGL)과 컬러코팅라인(CCL)을 차례로 둘러보며 부모가 근무하는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동국씨엠은 참가 학생들의 연령대를 고려해 '공부의 신'으로 알려진 강성태 대표를 초청했다. 강 대표는 '자기주도적 학습법과 진로설계법'을 주제로 약 90분간 동기부여와 자기개발, 진로 설계, 학습법 등을 소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임직원 자녀는 "직접 공장을 둘러보니 아빠가 평소 이야기하던 것들을 조금은 이해하게 됐다"며 "사내식당에서 함께 식사도 하고 유튜브에서만 보던 강성태 대표의 강연도 직접 들을 수 있어 기억에 남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씨엠은 향후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 초청 행사를 지속 운영하고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도 확대 검토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이동혁 기자


#부산공장 #가족 행사 #임직원 #동국씨엠 #친화 경영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