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Express 코리아, 틱톡 ‘코리아-JP 크로스보더’ 공식 인증 배송사 등록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SF Express의 한국법인 SF Express 코리아가 틱톡 코리아의 ‘코리아-JP 크로스보더’ 공식 인증 배송사로 등록됐다. SF Express 코리아는 8월부터 틱톡 플랫폼을 통해 일본 틱톡샵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 및 브랜드를 대상으로 국제 배송 서비스를 전면 제공한다.
이번 인증 배송사 지정에 따라 코리아-JP 크로스보더 입점 판매자는 일본 주문 발생 시 SF Express의 글로벌 물류 인프라를 활용하게 된다. SF Express 코리아는 국내 상품 출고부터 항공·해상 국제 운송, 통관 절차 연계, 일본 현지 배송 및 실시간 이동 경로 추적까지 이르는 물류 운영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SF Express는 자체 디지털 물류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업 고객이 다수의 주문과 운송장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국제특송 및 이커머스 배송 외에도 중량화물 운송, 창고 보관, 공급망 관리(SCM) 등 다양한 물류 솔루션을 연계하여 지원한다.
틱톡샵은 앱 내 콘텐츠 시청 중 상품 탐색부터 구매, 결제, 배송 확인까지 단일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커머스 채널이다.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판로로 주목받고 있으나, 일본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중소기업의 경우 국제 배송 및 통관, 주문별 이력 관리 등 물류 운영에서 진입 장벽을 겪어왔다.
SF Express 코리아는 복잡한 물류 절차를 전담 지원함으로써 판매자가 상품 기획, 콘텐츠 제작, 마케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일본 내 수요가 높은 K-뷰티, 패션, 생활용품, 식품, 엔터테인먼트 상품 군을 중심 기업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판매 규모와 상품 특성에 맞춘 배송 방식을 안내하고, 기업 계정 개설 및 카테고리별 통관 가능 여부 확인 등 실무 상담도 병행한다.
SF Express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브랜드가 해외 배송 절차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일본 시장 진출 및 판매 확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운영 경험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연계를 지속 확장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물류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