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70년 유지 국유재산법 전면 개편…자산관리 패러다임 대전환"
[파이낸셜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6일 "국가자산기본법을 제정해 국가자산을 통합관리하는 등 지난 70년간 유지되어온 현행 국유재산법 체계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구조혁신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급증한 국가자산 규모에 걸맞게 소유와 보존에서 적극적 운용과 가치창출 중심으로 자산관리 패러다임을 대전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기존 부동산 중심 관리체계를 넘어 증권·지식재산·가상자산 등 핵심 자산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규율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국가자산의 통합 활용을 위한 총괄청의 컨트롤타워 기능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 부총리는 " 공공부문의 자산 데이터를 연계·통합하는 가칭 K-Asset Cloud 시스템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올해 중 우선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에 국가·지방정부·공공기관의 자산 정보를 연계해 기관 간 유기적인 공동 개발 및 활용을 촉진하겠다"며 "내년부터는 AI 기반 국가자산 전용 DB 신규 구축에 착수해 유휴자산 발굴과 수요·공급 최적 매칭을 이끄는 혁신 인프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AI 등 첨단·선호분야 전문인력을 2030년까지 20만명 이상 양성하고, 민간·공공 일자리 확대 및 청년 창업가 육성 등을 통해 일자리와 창업 분야에서 30만개를 창출하겠다"며 "특히 구직·채용·입직·성장 전단계에 걸친 지원체계를 확충하고, 청년들을 실제 일자리와 매칭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서영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