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라자 라자만나르·임지영, 부산국제광고제 특별상 수상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세계적인 마케팅 거장 라자 라자만나르와 대한민국 광고영상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임지영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회장이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6)'에서 특별상을 수상한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매년 국내외 광고 업계 및 학계에서 혁신적인 업적이나 성과를 거둔 개인이나 단체에 특별상을 수여해왔다.

라자 라자만나르(마스터카드 시니어 펠로우, 전 최고마케팅·커뮤니케이션책임자).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제공
라자 라자만나르(마스터카드 시니어 펠로우, 전 최고마케팅·커뮤니케이션책임자).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제공

올해 국제명예상 수상자인 라자 라자만나르는 글로벌 결제 기업 마스터카드의 시니어 펠로우이자 전 최고마케팅·커뮤니케이션책임자로, 브랜드 혁신을 주도해 왔다.

라자 라자만나르는 12년간 마스터카드의 통합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이끌며 새로운 기술과 첨단 데이터 분석을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접목하고, 포용적 디자인을 선도하며 브랜드 경험의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치'라는 메시지로 유명한 마스터카드의 '프라이스리스(Priceless)'를 단순한 광고 캠페인에서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다감각적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경험 중심 마케팅의 대표 사례를 구축했다.

그가 마스터카드에서 이룬 브랜드 혁신 성과는 하버드와 예일 등 세계 유수의 경영대학원 공식 사례 연구로 채택됐으며, 저서 '퀀텀 마케팅'은 14개 언어로 출간돼 전 세계 마케팅 리더와 학계의 주요 참고서로 자리 잡았다.

임지영(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회장·㈜플랜잇프로덕션 대표이사).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제공
임지영(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회장·㈜플랜잇프로덕션 대표이사).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제공

공로상 수상자인 임지영 회장은 ㈜플랜잇프로덕션 대표이사이자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회장으로, 지난 20여 년간 대한민국 광고·영상 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임 회장은 2005년 광고영상 전문 콘텐츠 기업 플랜잇프로덕션을 설립한 이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SK 등 국내 주요 기업의 브랜드 광고와 글로벌 캠페인, 공익광고 등 3500편 이상의 광고영상을 제작했다. 창의적인 스토리텔링과 탁월한 프로듀싱 역량을 바탕으로 회사를 국내 대표 광고영상 제작사로 성장시켰다.

2022년부터는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회장을 맡아 광고영상 제작 환경 개선과 창작자 권익 보호, 실무 인재 양성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MAD STARS 박태열 공동집행위원장은 "라자 라자만나르와 임지영 회장은 각각 글로벌 마케팅 혁신과 대한민국 광고영상 산업의 발전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라며 "두 수상자가 보여준 창의성과 리더십은 광고·마케팅이 브랜드와 산업의 성장을 넘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하는 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특별상 시상은 오는 26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리는 MAD STARS 2026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6)'는 오는 26~28일 시그니엘 부산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AMPLIFY, 가능성을 증폭하라'를 주제로 컨퍼런스, 전시, 개막식, 시상식, 경진대회와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mail protected]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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