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누적 가입자 1000만명 돌파…"국민 5명 중 1명 이용"
[파이낸셜뉴스] 토스증권이 출범 5년 4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모바일 투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토스증권은 지난 7월 기준 토스증권 계좌를 보유한 누적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통계청의 2026년 장래인구추계 기준 국내 인구 약 5160만명을 감안하면 국민 5명 중 1명꼴로 토스증권 계좌를 보유한 셈이다.
토스증권은 2021년 3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출시한 이후 지난해 6월 누적 가입자 700만명을 달성했으며, 이후 13개월 만에 300만명이 추가 유입됐다. 지난 7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650만명을 기록했다.
고객층도 2030세대를 넘어 전 연령대로 확대되고 있다. 출범 초기 약 70%를 차지했던 2030세대 가입자 비중은 현재 약 50% 수준으로 낮아졌으며, 40대 이상 가입자는 전체의 약 43%를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 신규 가입자 증가세는 중장년층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50대 신규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60대 이상은 약 4배 늘어나 20대(약 2배)보다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토스증권은 개인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직관적인 사용자환경(UI·UX)을 제공하는 한편, 지난해부터 'AI 어닝콜', 'AI 시그널', '실시간 이슈' 등 인공지능(AI) 기반 투자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젊은 투자자 중심 플랫폼으로 출발했던 토스증권이 중장년층까지 고객 기반을 넓히면서 대중적인 투자 플랫폼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는 "누적 가입자 1000만명은 고객 한 분 한 분이 토스증권을 믿고 선택해 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투자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신뢰받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박지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