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오픈이노베이션 위크'...스타트업 협력 확대
5일부터 나흘 동안 개최
[파이낸셜뉴스] 호반그룹이 '호반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를 열고 스타트업과 기술 협력을 확대한다. 이번 행사는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시상식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동반성장 비전 선포식, 데모데이, 호반혁신기술세미나 등이 함께 운영됐다.
6일 호반그룹에 따르면 행사는 지난 5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첫날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 김홍목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부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호반그룹은 지난 2020년부터 혁신기술공모전을 운영,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공공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대형 산업 전시회와 연계한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를 운영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서울경제진흥원, 창업진흥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함께 참여했다.
'2026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인공지능(AI), 스마트건설, 로봇, 디지털 전환 등 미래산업 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수상기업에는 총 2억6600만원 규모 상금과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된다. 기술 실증(PoC), 테스트베드, 투자 연계, 글로벌 프로그램 등 후속 지원도 이어질 예정이다.
스타트업 전시와 함께 AI, 스마트건설, 디지털 전환 등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호반혁신기술세미나는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호반건설을 비롯해 한국무역협회, 카이스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김 사장은 "앞으로도 혁신기술이 아이디어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사업 현장과 시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권준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