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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챗GPT 무료 무제한 채팅 제공 [글로벌AI브리핑]

이구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오픈AI가 챗GPT 무료 사용자에게 텍스트 채팅을 무제한 제공하기로 했다.

그동안 챗GPT 무료 사용자들은 일정 횟수가 넘으면 채팅사용이 제한됐지만, 앞으로는 텍스트 대화에는 횟수 제한이 사라진다. 단 이미지 생성, 파일 업로드, 첨부파일 분석 등은 기존처럼 사용량이 제한된다.

최근 사용자 10억명을 돌파한 오픈AI가 AI 모델 사용의 요금장벽을 없애면서, 챗GPT를 전세계 일반 사용자들의 일상적인 인공지능(AI) 인터페이스로 정착해 AI 시장의 구글을 구상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6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오픈AI는 무료 이용자와 한달 8달러(약 1만1300원)의 가장 저렴한 유료상품 'Go요금제' 사용자를 대상으로 텍스트 채팅 사용량 제한을 없애기로 했다.

오픈AI가 챗GPT 무료 사용자에게 텍스트 채팅을 무제한 제공하기로 했다. 그동안 챗GPT 무료 사용자들은 일정 횟수가 넘으면 채팅사용이 제한됐지만, 앞으로는 텍스트 대화에는 횟수 제한이 사라진다. 단 이미지 생성, 파일 업로드, 첨부파일 분석 등은 기존처럼 사용량이 제한된다. 오픈AI 'GPT-5.6' /사진=뉴시스
오픈AI가 챗GPT 무료 사용자에게 텍스트 채팅을 무제한 제공하기로 했다. 그동안 챗GPT 무료 사용자들은 일정 횟수가 넘으면 채팅사용이 제한됐지만, 앞으로는 텍스트 대화에는 횟수 제한이 사라진다. 단 이미지 생성, 파일 업로드, 첨부파일 분석 등은 기존처럼 사용량이 제한된다. 오픈AI 'GPT-5.6' /사진=뉴시스

또 최신 모델 GPT-5.6 루나를 기본 모델로 적용한다. GPT-5.6 루나는 지난 7월 공개된 오픈AI의 최신 AI 모델이다.

아울러 무료 사용자들에게도 'Think' 버튼을 제공하기로 했다. 어려운 질문을 할 때 이 버튼을 누르면 AI가 더 오래 추론한 뒤 답변을 생성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결국 전세계 모든 AI 사용자들은 최신 AI 모델을 사용해 무제한 채팅을 이용할 수 있고, 복잡한 추론까지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챗GPT 무료 무제한 채팅에 대해 오픈AI가 AI 생태계의 기본 인터페이스가 되기 위한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AI 사용자들이 제한없이 챗GPT를 사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없애, 세계인들의 보편적인 AI 인터페이스로 자리를 굳히려는 의도라는 것이다. 무료 사용자를 극대화해 챗GPT를 검색, 쇼핑, 생산성 도구, AI 에이전트 등 다양한 AI 서비스의 진입점으로 굳히겠다는 것.

인터넷 시대에 구글이 대표적인 인터넷 인터페이스로 자리매김하면서 검색, 쇼핑 등 인터넷 생태계 최강자로 굳어진 것과 같은 전략으로 풀이된다.

[email protected] 이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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