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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11일 제2회 검정고시 시행…2482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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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 ⓒ 뉴스1 윤일지 기자
부산시교육청 전경 ⓒ 뉴스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11일 '2026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부산 시내 8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152명, 중졸 370명, 고졸 1,960명 등 총 2,482명이 지원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명 증가했다. 앞서 지난 4월 4일 치러진 올해 제1회 검정고시에서는 부산 내 8개 고사장에서 총 2038명이 응시, 1788명이 합격하며 87.7%의 합격률을 기록한 바 있다.

고사장은 응시 급수에 따라 나눠 운영된다. 초졸은 연일중, 중졸은 동래중에서 치러지며, 고졸 응시자는 다선중·명진중·초읍중·해강중 등 4곳에 분산 배치됐다. 이 외에도 부산오륜학교와 부산교도소에 별도 고사장이 마련됐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 지정된 필기구를 지참하고 오전 8시 30분까지 해당 고사장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초졸은 흑색 볼펜, 중·고졸은 컴퓨터용 흑색 수성사인펜을 사용해야 한다.

특히 시교육청은 "최근 문제가 되는 스마트안경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부정행위를 엄격히 차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험 중 휴대전화를 비롯한 모든 전자·통신기기는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부정행위로 간주한다.

합격자는 28일 오전 10시 부산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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