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AI 브리핑 도입 후 창작자 지원 규모 2배 늘었다
[파이낸셜뉴스] 네이버는 자사의 인공지능(AI) 서비스 AI 브리핑 도입 전과 비교해 블로그 창작자의 콘텐츠 활동을 통한 수익과 지원 규모가 함께 확대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6월 애드포스트 지급액과 브랜드 커넥트를 통한 창작자 수익, 네이버 메이트 활동지원금을 합산한 규모는 AI 브리핑 도입 전인 지난해 2월 대비 약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애드포스트 지급 규모도 같은 기간 동안 약 14% 늘어, 기존 수익화 프로그램의 성장과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창작자 지원 규모 확대는 AI 브리핑을 통해 블로그 콘텐츠가 이용자에게 발견되는 접점이 넓어지는 흐름과 함께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네이버는 콘텐츠의 발견이 창작자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익화 프로그램의 범위와 규모도 늘려왔다. 지난 6월 '네이버 메이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전문성 있는 콘텐츠와 꾸준한 활동까지 지원의 범위를 넓혔다.
네이버 메이트는 AI 브리핑 인용 횟수와 주제별 전문성, 활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월 약 3000명의 창작자를 선정하고 연간 약 200억 원 규모의 활동지원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일구 네이버 콘텐츠 서비스 부문장은 "AI 시대에는 창작자의 직접 경험과 전문성이 담긴 콘텐츠가 더욱 중요한 경쟁력이 되며, 네이버는 창작자를 블로그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는 핵심 파트너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작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수익과 지원의 기회를 확대하며, 창작자의 성장이 다시 양질의 콘텐츠 생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주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