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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새 수장에 고상백 연대 원주의과대 교수

강중모 기자
파이낸셜뉴스

고 신임 원장, 바이오헬스 혁신·산업 육성 과제
2029년까지 임기, 보건의료 혁신·바이오헬스 육성

보건산업진흥원 새 수장에 고상백 연대 원주의과대 교수

[파이낸셜뉴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11대 원장에 고상백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수(사진)가 임명됐다.

보건의료 분야 전문성과 정책 현장 경험을 갖춘 고 신임 원장이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과 보건의료 기술 혁신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0일자로 고상백 교수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으로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임기는오는 2029년 8월 9일까지 3년이다.

고 신임 원장은 2004년부터 연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의료과학 및 보건의료 연구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연세대학교 시스템과학융합연구원 연구원장, 미래캠퍼스 의과학연구처 연구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디지털헬스학회 회장을 맡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발전에도 기여했다.

현재는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위원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책개발위원회 운영위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보건의료 정책 및 바이오 기술 혁신 분야에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복지부는 "신임 원장이 의분야 전문성과 풍부한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기술 혁신과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등 주요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보건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산업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담당하는 핵심 기관으로,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디지털헬스, 보건의료 수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바이오헬스 산업이 국가 전략산업으로 부상하면서 신약 개발 지원, 글로벌 진출 확대, 첨단 의료기술 사업화 등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진흥원의 역할도 한층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원장 선임은 관련 규정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고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학 학사와 석사를 거쳐 건국대학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의료 연구와 정책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하며 보건의료 혁신 생태계 조성에 참여해 왔다.

[email protected]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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