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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직업군인 자녀 60여명 대상 AI 창의성 캠프 운영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대 교수진 강의·재학생 멘토링
한국창의성학회와 군 자녀 지원 협약

7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 LH AI 창의성 캠프'에서 김재경 한국토지주택공사 경영관리본부장이 참가 학생들에게 격려사를 하고 있다. LH 제공
7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 LH AI 창의성 캠프'에서 김재경 한국토지주택공사 경영관리본부장이 참가 학생들에게 격려사를 하고 있다. LH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해군본부 추천을 받은 직업군인 자녀 60여명을 대상으로 '2026 LH AI 창의성 캠프'를 운영한다.

7일 LH에 따르면 이 캠프는 교육 편차가 크거나 교육 인프라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 청소년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 캠프 참가자는 도서·격오지 또는 함정·함대에 근무하는 해병대 등 직업군인의 자녀다. 캠프는 이달 5~7일 1차, 오는 10~12일 2차로 나눠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서울대 교수진은 인공지능(AI) 시대 창의력 향상을 위해 △창의성 진단 △창의적 문제 해결 △창의적 글쓰기 △창의성 진단 기반 진로탐색 등을 교육한다. 재학생은 멘토로 참여해 캠퍼스 탐방과 진로상담을 맡는다.

강의와 멘토링, 대학 탐방을 한 프로그램에 묶어 창의성 교육과 진로 체험을 함께 지원하도록 구성했다. 이 같은 구성은 교육 인프라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군 자녀에게 대학 교육과 진로 체험 기회를 함께 제공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LH는 이날 서울대에서 한국창의성학회와 체계적인 캠프 운영 및 군 자녀의 창의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재경 LH 경영관리본부장, 윤주현 한국창의성학회장, 정유진 함께하는사랑밭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충호 국방부 해군참모차장도 참석해 군 자녀들을 격려했다.

김재경 본부장은 "우리 사회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환경에 제약받지 않고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스스로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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