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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폭염·휴가철에 서머 쿠폰 사용자 90% 아이스 음료 선택"

뉴스1
스타벅스 음료 사진.(스타벅스 제공)
스타벅스 음료 사진.(스타벅스 제공)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달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한 '서머 쿠폰'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음료 쿠폰 사용량의 90%가 아이스 음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폭염과 여름 휴가철이 맞물리며 서머 쿠폰으로 교환된 음료 중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가 전체 교환 음료의 42%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푸드 할인 쿠폰은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 △블루베리 마블 치즈 케이크 △햄&루콜라 페스토 샌드위치 순으로 많이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나들이와 휴가 기간 중 간편한 식사 대용 디저트에 대한 활용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는 7월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고객 혜택인 '서머 쿠폰' 2종을 제공했다.

앞서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이벤트로 논란을 빚자 책임감을 느끼고 프로모션을 연기한 데 이어 고객 혜택 프로그램을 선보인 조치였다.

해당 쿠폰은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바닐라 라떼 등 스타벅스 인기 음료 3종 가운데 한 잔과 교환할 수 있는 음료 쿠폰과 샌드위치·케이크·베이커리 등 푸드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 쿠폰으로 구성됐다.

아직 서머 쿠폰을 사용하지 않은 고객은 스타벅스 앱 내 쿠폰함에서 보유 여부와 사용 기한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달 14일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고객들이 서머 쿠폰을 통해 아이스 음료를 보다 실속 있게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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