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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백미르휴먼센터 수영장, 장애인 전용 레인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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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시범 운영

[용인=뉴시스] 용인시가 동백미르휴먼센터 수영장에 장애인 전용레인을 운영한다. (사진=용인시 제공) 2026. 08. 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용인시가 동백미르휴먼센터 수영장에 장애인 전용레인을 운영한다. (사진=용인시 제공) 2026. 08. 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수중 재활을 돕기 위해 기흥구 중동 동백미르휴먼센터 수영장에 장애인 전용 레인을 설치하고 오는 9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수영장 길이 25m 레인 10개 중 1개를 장애인 전용으로 지정해 ▲자유 수영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맞춤형 소규모 강습 등을 운영한다. 자유 수영은 평일(오전 11~12시, 오후 4~6시)과 주말(오후 2~5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발달장애인 강습은 학령기 아동반과 청소년반으로 나뉘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이용료는 정상가보다 50% 할인된 자유 수영 회당 2000원, 강습료 월 6만원이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동백미르휴먼센터 스포츠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뒤 내년 정규 프로그램 편성을 검토할 방침이다.

동백미르휴먼센터는 장애인과 가족의 편의를 위해 약 9㎡ 규모의 가족 샤워실 2개와 약 10㎡ 규모의 가족 탈의실 2개, 장애인 화장실 등을 갖췄다. 샤워기 거치대 높낮이 조절, 접이식 의자, 휠체어 진입이 가능한 탈의실 옷장 등 세심한 배려가 설계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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