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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가족돌봄학생 통합 지원…올해 15명 내외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가족돌봄학생’을 통합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병, 장애, 노령 등의 이유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들을 돌보며 수업을 병행하는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업 중단을 예방하는 게 목적이다.
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해 9월30일 관련 조례를 제정해 법적,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올해에는 15명 내외의 학생을 대상으로 20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중점 과제는 상시 조기 발굴 체계 마련, 교육청과 지자체, 민간기관(비정부기구·장학재단)과의 유기적 협력망 구축, 학습·정서·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복합 위기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등이다.
이병도 교육감은 “가족돌봄학생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안전망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맞춤형 사각지대 지원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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