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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선관위, 천영기 전 통영시장 선거 소청 기각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천영기 전 통영시장이 제기한 통영시장 선거 당선 및 선거무효 소청을 모두 기각했다.
11일 경남도선관위에 따르면 선관위는 지난달 27일 실시한 투표지 등 검증 결과 통영시선거관리위원장의 당선인 결정에 위법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천 전 시장이 제기한 선거무효 소청에 대해서도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만한 선거 관련 규정 위반 사실이 있다고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천 전 시장이 제기한 당선인 결정 및 선거무효 소청은 모두 기각됐으며, 소청 비용은 천 전 시장이 부담하게 됐다.
앞서 천 전 시장은 통영시장 선거에서 3만3582표를 얻어 3만3626표를 받은 강석주 시장에게 불과 44표 차이로 패배하자 투표지 분류기 오류 가능성 등을 주장하며 경남도선관위에 소청을 제기했다.
경남도선관위의 재검표 과정에서는 기존에 무효 처리됐던 1030표 가운데 6표가 천 전 시장의 유효표로 인정됐다. 그러나 표 차이를 뒤집기에는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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