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파푸아뉴기니 LNG Project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이 글로벌 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LNG Project)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파푸아뉴기니 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 대표 사업주인 토탈에너지스로부터 '파푸아 중앙가스처리시설(CPF) 및 웰패드 설계·조달·시공·시운전(Wellpads EPSCC)' 사업의 설계·조달·시공(EPC)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파푸아뉴기니 엘크-앤텔롭 가스전에서 천연가스를 추출해 연간 약 600만t 규모의 LNG를 생산하는 파푸아뉴기니 최대 규모의 자원개발 사업 중 하나이다. 대우건설은 가스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처리·정제해 수도인 포트모르즈비 인근 액화플랜트로 공급하는 중앙가스처리시설(CPF) 및 부대설비의 설계·조달·시공·시운전(EPSCC) 전 과정을 단독으로 수행하게 된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핵심인 CPF는 가스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액화 공정에 적합한 상태로 처리해 액화플랜트로 보내는 핵심 설비다.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바란과 알제리 등 해외 대형 CPF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관련 기술력과 사업 관리 역량을 축적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과거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본계약 체결 및 본공사 착수까지 적기 이행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이종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