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비용 부담 낮춘 '라이트 상품' 채권 한 달 만에 1000억 판매
[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이 지난달 선보인 라이트(Light) 상품이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13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라이트 채권 상품은 출시 한 달 만에 100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비대면 채권 월평균 판매액을 2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라이트 ELS도 15종 상품에 걸쳐 자금 유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공모펀드의 경우 채권혼합형 상품을 중심으로 가입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2일 출시된 라이트 상품은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낮추고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춘 상품군이다. 라이트 상품은 펀드, 채권, 주가연계증권(ELS) 등 3가지 상품군으로 구성됐다. 펀드는 온라인 전용 클래스(Ae)의 선취 판매수수료율을 없앴고, ELS와 채권은 관리비용을 낮추고 쿠폰 및 금리 조건을 높여 혜택을 확대한 게 특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들이 보다 높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이벤트도 마련했다. 다음 달 30일까지 라이트 상품 메뉴 안에 금융상품(펀드·채권·ELS)을 누적 1000만원 이상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권영대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앞으로도 단기 성과 위주의 영업에서 벗어나 고객 관점에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재정의하고,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혁신적 금융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서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