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전사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AI 기반 업무 혁신"
[파이낸셜뉴스] 다올투자증권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업무 혁신을 골자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최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AI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생성형 AI를 실무 도구로 정착시키고, 현업에 적용 가능한 과제 발굴로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커리큘럼은 프롬프트 핵심 기법부터 데이터 분석, 바이브 코딩 등으로 구성됐다. 바이브 코딩은 자연어로 지시해 코드를 만들고 업무를 자동화하는 방식으로, 개발 경험이 없는 직원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임직원들은 커리큘럼을 따라가며 각자의 업무를 주제로 AI 프로토타입을 직접 구현한다.
교육을 수료한 직원은 심화 교육 프로그램인 'AI 실무 도입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임직원들은 발굴한 과제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결과물을 고도화한다. 다음 달 중 성과 발표회를 열어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포상하고, 우수 사례는 전 임직원 대상 전파 교육을 통해 조직 전반에 확산할 계획이다.
또 다음 달부터 10월까지는 그룹 임원진을 대상으로 한 AI 교육도 추가로 이뤄질 예정이다. 직급과 직무에 관계없이 AI를 업무에 적극 활용토록 장려해 조직 전체의 AI 활용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AI 활용 교육과 실무 적용 사례 발굴을 병행해 AI 기반의 업무 혁신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반복적이고 단순한 업무를 효율화하고, 임직원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올투자증권은 투자 서비스에도 AI를 접목하고 있다. 다올투자증권은 지난달 27일부터 생성형 AI 기반 투자 서비스 'MCP 트레이딩'의 사전 예약을 실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챗GPT, 클로드 등 생성형 AI가 외부 서비스의 데이터와 기능을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표준 규격으로, 별도 프로그램을 개발하지 않아도 AI와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계좌를 활용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