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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확산 차단 집중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자료사진. 산림항공본부 제공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자료사진. 산림항공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안=강인 기자】 전북 부안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해 확산을 막기 위해 부안군이 나섰다.

13일 부안군에 따르면 최근 보안면 부곡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가 발견됐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감염목 발생지로부터 반경 2㎞를 소나무류 반출금지 구역으로 지정했다.

군은 앞으로 2주간 반출 금지구역을 대상으로 드론 감시와 현장 예찰을 진행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산림 자원을 지키기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방제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며 "붉게 말라죽은 소나무를 발견하면 즉시 군청에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나무는 물을 위쪽으로 공급하지 못해 말라 죽는다. 치료제도 없어 감염목 제거와 예방 방제가 중요하다.

[email protected]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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