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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2분기 영업익 180억...전년 比 1025%↑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매출은 44.3% 증가

서울 강남에 위치한 동부건설 사옥 전경. 동부건설 제공
서울 강남에 위치한 동부건설 사옥 전경. 동부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부건설은 올해 2·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80억원으로 전년 동기 16억원 대비 1025%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4.3% 증가한 5961억원이다.

범위를 상반기로 넓히면 매출은 1조307억원, 영업이익 282억원으로 확대된다. 1년 전 대비 각각 24.3%, 69.2% 늘었다.

공공 토목과 건축, 주택 및 반도체 등 산업시설 공사의 매출 확대가 호실적을 이끌었다. 도로·철도·항만 등 공공 인프라와 공공 건축 현장의 공정이 본격화되면서 주택 현장의 안정적인 공사 진행과 반도체 생산·지원시설 등 첨단산업시설 공사 매출이 늘었다.

동부건설은 하반기에도 공공 인프라와 공공주택 등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계양~강화 고속국도와 남부내륙철도, 고양창릉 공공주택 등 대형 공공사업을 연이어 확보했고 서울 모아타운과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민간 부문에서도 수주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누적 신규 수주액은 2조원을 돌파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과 균형 잡힌 수주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성장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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