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막힌 제주국제관악제 시가퍼레이드… 경축음악회 실내로
광복절 시가퍼레이드 우천으로 취소
마중물 콘서트 오후 6시 문예회관 광장
전 참가자 참여 축하공연으로 변경 운영
경축음악회 오후 7시30분 대극장 개최
해변공연장 야외 일정 안전 고려해 조정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광복절 제주 도심을 관악 선율로 채울 예정이던 제주국제관악제 시가퍼레이드가 비 때문에 취소됐다. 제주해변공연장에서 예정됐던 경축음악회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으로 장소를 옮긴다.
15일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부터 7시40분까지 예정했던 시가퍼레이드를 우천에 따른 참가자와 관객 안전을 고려해 취소했다.
시가퍼레이드는 제주문예회관에서 제주해변공연장까지 관악대가 행진하며 광복절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제주국제관악제의 대표 야외 프로그램이다. 올해 관악제 일정에서도 이날 퍼레이드에 이어 경축음악회를 여는 일정으로 준비됐다.
오후 7시20분 제주해변공연장에서 예정했던 마중물 콘서트는 시간과 장소를 모두 바꾼다. 오후 6시 제주문예회관 광장에서 관악제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축하공연으로 진행한다.
제주해변공연장에서 오후 8시 시작할 예정이던 경축음악회는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야외 공연을 실내로 옮기면서 시작 시간도 30분 앞당겼다.
제31회 제주국제관악제 여름시즌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제주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 여름시즌 마지막 날인 이날 경축음악회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email protected] 정용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