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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대통령, 트럼프에 이란과 계속 대화 촉구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지난 7월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회담하고 있는 모습.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지난 7월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회담하고 있는 모습.AFP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미·이란 간 긴장 완화를 위해 양국 간 대화를 계속 이어나갈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17일(현지시간) 스카이뉴스는 미국과 이란 간 60일 한시적 휴전 시한이 만료되는 날에 이뤄진 통화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중동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에 튀르키예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두 정상은 양국 관계 외에도 중동 및 지역 안보 현안을 넓게 논의했다. 특히 가자지구 전쟁 상황을 비롯해 최근 튀르키예·사우디아라비아·파키스탄 3국 간 체결된 방위협정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에르도안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평화 계획의 2단계가 발효되어야 할 시점에 오히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향한 이스라엘의 공격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우려를 표명했다.

[email protected]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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