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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KAIST 손잡고 'AI로 지역 문제 해결'…제2회 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오는 9월 18일까지 이메일 접수…고등학생 및 성인 대상 1~4인 팀 구성 참여
서면·현장 시연 거쳐 10월 24일 본선…"시민 삶 바꾸는 혁신 AI 인재 육성"

성남시, KAIST 손잡고 'AI로 지역 문제 해결'…제2회 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 성남시가 카이스트(KAIST)와 공동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지역 내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첨단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19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AI 기술 고도화와 미래 혁신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개최하는 '제2회 성남×카이스트(KAIST) 인공지능(AI) 경진대회' 참가자를 오는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10월 24일 성남시청 3층 산성누리실에서 펼쳐질 본선 무대를 향한 대장정으로, 참가 대상은 전국 고교생(학생부) 및 만 18세 이상 성인(일반부)이다.

개인 또는 최대 4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성남시청 공식 누리집에서 서식을 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서면 형태의 예선 평가와 현장 시연 중심의 본선 평가 등 2단계로 꼼꼼히 이뤄진다.

1차 예선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와 AI 활용의 적정성, 기술적 구현 가능성을 살피며, 2차 본선에서는 공공성, 실용성, 기술 완성도를 종합 심사해 최종 16개 우수팀을 가려낸다.

시상 규모는 일반부 수상팀에게는 성남시장상과 함께 총 700만원(대상 2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학생부 부문은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KAIST 총장상이,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성남시장상이 각각 격려와 함께 전달된다.

공모 분야는 시민 생활 편의 개선을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정신건강 문제 해결, 도시 브랜딩 및 문화 활성화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현장 과제 전반이다.
참가자들은 현장의 문제점을 직접 발굴해 AI 기반의 솔루션을 기획하거나 실제 구동되는 기술로 제시하면 된다.

지자체와 최고 학술기관의 협업 모델로 지난해 첫발을 뗀 이 대회는 지역 현안 해결과 첨단 기술 인재 양성을 동시에 달성하는 대표적인 공공 AI 대항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AI 기술의 결합이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카이스트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성남을 대표하는 AI 인재의 요람이자 경쟁력 있는 대회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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