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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호 캐세이 한국 대표 "80년의 여정을 회원과 함께 기념하고 싶다"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양석호 캐세이 한국대표가 캐세이퍼시픽 사무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캐세이퍼시픽 제공
양석호 캐세이 한국대표가 캐세이퍼시픽 사무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캐세이퍼시픽 제공

[파이낸셜뉴스] 양석호 캐세이 한국 대표는 19일 "캐세이가 지난 80년간 걸어온 특별한 여정을 회원들과 함께 기념하고자 페이백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8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혜택과 특별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캐세이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아시아 마일즈로 항공권을 예약하는 회원에게 최대 80,000 마일리지를 되돌려주는 마일리지 페이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캐세이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아시아 마일즈를 활용해 항공권을 예약한 회원에게 페이백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은 2026년 8월 27일까지다. 대상은 아시아 마일즈로 인천에서 홍콩으로 가는 노선 또는 홍콩에서 출발하는 단일 구간의 일반석과 프리미엄 일반석 항공권이다. 편도와 왕복 모두 예약 가능하지만 환승 여정은 제외된다.

페이백 방식은 5000 아시아 마일즈를 사용할 때마다 800 아시아 마일즈를 돌려주는 구조다. 혜택 한도는 최대 8만 아시아 마일즈까지다. 다만 페이백이 적용되는 항공권은 2026년 9월 10일에서 12월 10일 사이 출발 건으로 한정된다.

캐세이는 올해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함께해온 80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1946년 홍콩에서 첫 운항을 시작한 캐세이퍼시픽항공은 현재 전 세계 200여 개 도시에 연결망을 구축한 글로벌 프리미엄 항공사로 성장했다. 또 1960년 한국 취항 이후 단 한 번의 단항 없이 운항을 이어오며 국내 고객을 전 세계로 연결해왔다.

이번 80주년 프로모션은 트래블월렛과 연계한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함께 운영된다. 캐세이는 트래블월렛 아시아 마일즈 보너스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여행 포인트를 아시아 마일즈로 전환할 때 전환 효율을 높이는 혜택을 제공한다. 전환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해당 기간에는 트래블 포인트를 아시아 마일즈로 전환할 때 기존 22 트래블 포인트당 1 아시아 마일즈에서 19.5 트래블 포인트당 1 아시아 마일즈로 더 적은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다.

또 전환 규모에 따라 보너스 마일리지가 추가로 적립된다. 한 번에 1만 아시아 마일즈 이상 전환 시 5%, 3만 아시아 마일즈 이상 전환 시 7%, 6만 아시아 마일즈 이상 전환 시 10%의 보너스 마일리지가 각각 추가 적립된다. 전환 시점을 분산해 계획할 경우, 사용하고자 하는 시기와 필요 마일리지 규모에 맞춰 혜택을 최대화할 수 있다는 점도 관심 포인트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유류할증료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추가로 모은 아시아 마일즈를 활용한 발권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에 주목한다. 특히 홍콩과 방콕, 호주, 유럽 등 인기 노선은 여행객의 관심이 높은 편이어서, 마일리지 기반 항공권 예약 전략을 고려하는 고객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캐세이는 80주년을 맞아 마일리지 페이백과 적립 혜택을 결합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접점을 강화하는 한편, 기념 프로그램도 지속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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