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추석 앞두고 중소기업 특별 지원 자금 1조원 푼다
신규 자금 5000억원·만기 연장 5000억원 지원...업체당 최대 50억원 원 한도, 신규 자금 최대 연 0.6%p 금리 우대
【파이낸셜뉴스 전남광주=황태종 기자】광주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총 1조원을 지원한다.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명절 전후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자금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규모는 신규 자금 5000억원과 만기 연장 5000억원 등 총 1조원이며, 업체당 최대 50억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신규 자금에는 산출금리 대비 최대 연 0.6%p(포인트)의 금리 우대를 적용해 기업의 금융 비용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지원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은 △제품 생산 및 납품 대금 결제 △원자재 구입 △기타 운영자금 등 경영 안정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광주은행은 기업별 자금 사정과 경영 여건을 면밀히 살펴 명절을 앞두고 필요한 자금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신속한 금융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우성이 광주은행 여신전략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이번 특별 자금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지역 경제 현장의 금융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든든한 금융 파트너 역할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 자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 밀착 경영과 상생 금융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