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시·경북도, 일자리 창출 등 성과 탁월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대구시, '전국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 수상
경북도, 일자리대상 우수상 7년 연속 수상

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 뉴스1
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 뉴스1
경북도청 전경. 뉴시스
경북도청 전경.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대구·안동=김장욱 기자】대구시와 경북도가 일자리 창출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19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4년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 2025년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추경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기업들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협력한 결과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기업 간 연계를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모터소부장 기업 동반성장 활력 프로젝트'는 대구 모터소부장 산업 특화단지를 기반으로 단지 내에서 컨소시엄을 구성한 앵커 기업과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사업화, 기술 고도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제 원·하청 관계인 A사와 B사는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A사는 발전기 설계와 시제품 조립을, B사는 알루미늄 양극산화 공정 기술 개발을 각각 담당해 친환경 고효율 발전기 시제품 제작에 성공했으며, 두 회사에서 총 12명의 신규 채용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도 이날 '2026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 7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며 지역과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일자리정책과 지속적인 고용 창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철우 지사는 "지역과 산업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과 핵심인재의 지역 유출을 막는 데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 청년이 돌아오고 기업이 머무르며, 도민 모두가 일자리를 통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도와 시·군이 일자리정책의 기획·집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협력한 결과 공시제 부문에서 영덕군과 칠곡군이 우수상, 포항시가 특별상을 각각 수상해 도와 시·군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산업구조와 노동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지역 경쟁력과 고용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별 생활권과 정책 대상의 특성을 반영한 '생활경제권 중심 일자리 전략'을 추진해 오고 있다.

[email protected]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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