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건설사업 심의할 전문가 60명 뽑는다
건축·토목 등 14개 분야 공개모집
9월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접수
11월17일부터 2년간 자문·심의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각종 건설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설계·시공 과정의 적정성을 점검할 외부 전문가 60명 안팎을 공개 모집한다.
19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제5기 건설기술자문위원회' 위원 후보자를 오는 9월 1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현재 활동 중인 제4기 위원회의 임기가 오는 11월 16일 끝나는 데 따른 후속 절차다.
모집 규모는 건축과 도시계획, 토목, 상하수도, 전기, 기계 등을 포함한 14개 분야 60명 내외다.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대학 교수 등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다.
새로 구성되는 제5기 위원회 임기는 오는 11월 17일부터 2028년 11월 16일까지 2년이다. 위원들은 제주개발공사가 시행하는 각종 건설사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자문과 심의를 맡는다. 공사는 건설기술진흥법과 자체 건설기술자문위원회 운영 내규에 따라 위원회를 구성한다.
건설기술자문위원회는 공공 건설사업에서 기술적 판단이 필요한 사안을 외부 전문가와 함께 검토하는 장치다. 기존 제4기 위원회도 공사가 시행하는 건설공사의 설계 타당성과 시공기술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역할을 맡아왔다.
신청자는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세부 자격요건과 제출서류를 확인한 뒤 등록신청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모집은 18일 시작됐으며 등록 마감은 9월 1일 오후 6시다.
강성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건설기술자문위원회는 건설사업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건설기술의 품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건설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정용복 기자




